딜로이트안진, 신임 감사사업본부장에 전용석 부대표 선임

감사사업본부 변화·혁신, 감사품질 제고 최고 목표 설정
  • 등록 2017-04-11 오후 6:12:18

    수정 2017-04-11 오후 6:12:1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신임 감사사업본부장에 감사사업본부 전용석(사진) 부대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대우조선해양(042660)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감사사업본부의 변화와 혁신, 감사품질 제고를 최고 목표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임 전 본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딜로이트 시카고 사무소에 근무했다. 1994년부터 안진회계법인에 재직 중이다. 20여년간 현대자동차 등 주요 고객사 담당 파트너로 회계감사와 인수합병(M&A), 경영컨설팅,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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