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간담회

  • 등록 2019-05-30 오후 6:50:41

    수정 2019-05-30 오후 6:50:41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8일 재단 HRD센터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경기도 기업에서 근무하는 만18~34세 청년들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연 1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복지포인트’와 2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고용 유지 효과를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업 참여기업과 재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금과 복리후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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