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라이언스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세종과 부산에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 실현을 위한 민간 기업들의 협의체다.
얼라이언스 창립기관으론 113개 기업(대기업 26개, 중견·중소기업 37개, 벤처·스타트업 50개)과 20개 공공기관·연구기관이 참여했다. 향후 가입 신청 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검토를 거쳐 참여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사 및 공동감사 선임, 운영규정 등을 승인했고, 얼라이언스의 상징이 될 CI와 로고를 공개했다.
얼라이언스 설립 준비 총괄자인 이상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은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는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스마트시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민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