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이 거래량·거래대금 증가세를 나타냈다. 선바이오는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은 148개 상장종목 중 114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기세 종목(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종목) 3개를 제외하면 실제 거래된 종목은 111개다.
이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6만3000주 증가한 33만4000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36억원으로 4억원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종목은 선바이오(8억2390만원)였으며 이어 카이노스메드(5억800만원), 툴젠(4억190만원) 등 순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대비 30억원 늘어난 6조6815억원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8232억7000만원), 노브메타파마(6993억7000만원), 지노믹트리(3865억2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억4710만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기타법인도 각각 3억3600만원, 1억227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억580만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