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이탈리아 및 스위스 시계 브랜드 수입유통사 ‘알마낙’이 이탈리아 감성 디자인 브랜드 시계 마세라티 ‘포텐자 콜렉션’을 출시했다.
업체가 선보이고 있는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쥬얼리 패션회사 모렐레토 그룹의 새로운 라이센스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시계 브랜드다. 그 중 포텐자 컬렉션은 고급 스포츠카의 실루엣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 그리고 오랜 시계 기술의 조화로 탄생된 남성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기계식 스켈레톤 스타일의 ‘포텐자 R8821108001’은 내부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콘 밴드가 적용된 ‘포텐자 R8851108002’는 스포츠 등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42mm 사이즈의 육각 베젤 디자인, 자동차 대시보드를 연상시키는 다이얼, 초침에 형상화된 마세라티 로고 트라이던트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스크류 크라운 및 10기압 방수는 물론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로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이태리 최고 보석 및 시계회사인 모렐레토 그룹은 1930년 설립돼 유럽 및 글로벌 시계 밴드 및 쥬얼리 회사로 성장했다. 다양한 색감과 우수한 디자인의 시계와 밴드는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