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경찰서 소속 경찰들 9월 초 서울 강동구 지하철5호선 천호역에서 대테러 안전활동을 위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강동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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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IS)의 국제테러 증가와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위협에 대응해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강동서는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취약시설에 다기능·다목적 예방순찰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과 합동훈련 등에 나서 유사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9월 추석연휴를 맞아 집중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대테러 방지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