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수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전문가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해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해 방문교육 진행하고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양성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인력을 단기 채용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 미세먼지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전무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