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10일 종로구청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종합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보고회는 여성누리단이 진행한 평가 결과 및 그에 따른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우수 단원 7명에게는 표창장을,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단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여성누리단은 2024년 하반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관리실태’를 4년 만에 재점검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 관점에서 관리 방안을 고안하고 깨끗한 종로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여성누리단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북촌 한옥마을 보안등, 건강이랑서비스 사업 등을 평가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종로 곳곳을 살피고 비전을 제시해 주는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구정 구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