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포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04% 상승한 10.70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포드는 2023 회계연도 연간 EBITDA 전망치를 100억달러~10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05억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 7월에 제시했던 110억달러~120억달러 대비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만일 이 부분을 제외한다면, 가이던스 범위는 약 117억달러~132억달러가 된다.
포드는 지난 10월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의 파업으로 인해 가이던스를 철회한 바 있다.
월가에서는 포드가 이번에 제시한 가이던스가 견고해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