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산학협력 3개 고교에 발전기금 2300만원 전달

  • 등록 2019-04-10 오후 5:12:50

    수정 2019-04-10 오후 5:12:50

류성주(왼쪽 네번째) 한화큐셀 공장장이 10일 충북에너지고를 찾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큐셀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큐셀은 최근 산학협력을 체결한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에 학교발전기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2017년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위 3개교와 인력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한화큐셀은 3학년이 되는 학생 중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우수학생을 선발해 채용 약정을 맺고 학교발전기금 전달 및 태양광 공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금은 장학금 지급 및 학교 운영, 태양광 산업 전문인력 육성에 사용된다.

류성주 한화큐셀 한국공장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충북지역 학교의 발전과 우수학생들의 성장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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