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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차 조달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역동적 공공조달을 위한 혁신적 계약제도 시범운영과 혁신조달 대상 확대 및 품질·성과관리 도입 등을 논의했다.
강철규 조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그간 3차에 걸친 위원회 활동에서 공공조달 혁신에 위원들의 고민을 응축해 왔다”면서 “이러한 조달혁신 전략과 과제들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정우 조달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함께 공공조달 혁신 전략과 추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