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횟집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약 500만원 추산 재산 피해 발생
  • 등록 2022-05-18 오후 10:03:48

    수정 2022-05-19 오전 9:15:2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북구 번동에 한 횟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있다.(사진=강북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에 있는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64명과 소방 차량 14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15분 만인 오후 1시 28분쯤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층 횟집 내부가 타는 등 약 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게 내부 벽면에 있는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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