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늘(19일) 방송에서 피해 여고생 친구들의 증언, ‘아빠 친구’ 김씨의 사건 며칠 전 행적을 통해 추가적인 분석을 내놓는다.
당시 피해자 이 양의 어머니는 사건 발생 당일 밤, 김 씨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 양의 어머니와 경찰은 이 양이 친구에게 남긴 SNS 메시지 속 김 씨에 대한 내용을 보고 용의자를 빠르게 특정할 수 있었다.
또 사건 당일 이 양이 스스로 사건 현장인 산 중턱까지 올라갔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그곳까지 김 씨를 따라간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도 크다. 단서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조심스럽게 설득한 끝에 이 양의 친구들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강진 여고생 사망, 기묘한 살인 편은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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