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원넥스뷰·민테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다원넥스뷰는 신한제9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상장을, 민테크는 일반상장을 각각 신청했다.
다원넥스뷰는 사진장비·광학기기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pLSMB, sLSMB 등이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09억91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8억4200만원 규모였다.
다원넥스뷰의 주요 주주는 다원시스(29.3%) 외 3인으로 전체의 52.7%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신한투자증권이다.
아울러 민테크는 전자기 측정·시험·분석기구 제조업체로, 배터리 진단 시스템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19억1500만원, 영업손실은 27억6200만원이었다. 순손실은 7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민테크의 주요 주주는 홍영진(13.89%) 대표 외 6인으로 전체의 37.78%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