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폭발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레바논 공화국의 미셸 아운 대통령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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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운 대통령에 “지난 4일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썼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큰 충격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의 지도력 하에,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레바논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