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9.08% 상승한 251.26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지난 3분기 매출이 87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87억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현재 남아있는 수주 잔고는 239억달러로 향후 12개월동안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이번 4분기 매출 전망치를 91억8000만달러~92억3000만달러,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EPS 가이던스를 2.25달러~2.26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매출 컨센서스인 92억달러에 부합하며, EPS 전망치인 2.18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시장은 회사가 연간 영업현금흐름 성장률을 기존 22%~23%에서 30~33%로 상향 조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