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관장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자녀들과 생일 파티를 연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날인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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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학년이 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60대가 됐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모자란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해는 아이들과 단촐하게, 아이들이 집을 한껏 꾸미고 요리도 하고 영상도 만들었다”며 “또 가족이 출연하는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단다”고 언급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의 사이에 큰딸 윤정씨(32), 둘째 민정씨(30)와 아들 인근씨(26)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 세 자녀는 모두 어머니의 환갑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어머니를 축하했다.
노 관장은 “뒷동산 파파 벚나무가 올 해도 변함 없이 budding하고 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