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인니서 수력댐 현장 안전 점검·관리기술전파

  • 등록 2019-07-30 오후 7:17:25

    수정 2019-07-30 오후 7:17:2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2~26일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발전소 건설 주체인 BNE와 현지 지방정부, 주민회의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BNE의 대주주는 LG상사(001120)다.

공단은 국내 최고 댐 안전관리기술을 보유한 만큼 지난해 7월 라오스댐 붕괴사고 이후 해외 댐 안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지원으로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과 국가 이미지 개선이라는 효과를 얻었다고 공단은 평가했다.

공단은 그간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케나 등 개발도상국에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을 전수하고자 꾸준하게 노력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력을 해외에 소개하면서 우리 업체의 현지 진출을 도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金’ 현대가 며느리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