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조이시티(067000)는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중국 서비스명 가두농구)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글로벌 인터넷 기업 텐센트를 통해 6일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첫 날부터 9일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텐센트 자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히트 게임 1위, 신규 게임 1위에 올랐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길거리 농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개성있는 캐릭터와 힙합 문화를 표방한 자유로운 분위기, 화려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지난해 3월 중국 아워팜과 자사 인기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정식 라이선스 제휴를 맺었으며, 이어 9월에는 텐센트와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에 대한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중국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한 프리스타일. 조이시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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