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육군 2사단에 위문금 전달 및 동반 산행

  • 등록 2019-07-24 오후 5:12:46

    수정 2019-07-24 오후 5:12:46

장세욱(왼쪽 다섯번째) 동국제강 부회장과 장광선(왼쪽 네번째) 2사단장이 24일 방태산 계곡에서 트래킹 도중 휴식을 취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인근 방태산 계곡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행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장광선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와 부사관 16명 등 총 32명은 방태산 아침가리 계곡 11.2㎞ 코스로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2사단과 198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위문 차 부대를 방문해왔으며, 부대원들과 동국제강 임직원이 함께 산을 오른 것은 이번이 지난 해에 이어 2년째다.

장 부회장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함께 걷고 대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장교 특별 채용’을 통해 2사단 출신 전역 장교를 채용해오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도 최근 입사한 2사단 장교 출신 신입사원 1명이 산행을 함께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