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편한세상 울산온양‘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려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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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림그룹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울산 온양 지역에 분양한 ‘e편한세상 울산 온양’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96대 1, 최고 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울산 온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784명이 접수해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형으로 142가구 모집에 1140명이 접수하며 8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74㎡A는 147가구 모집에 465명이 청약해 3대 1 △59㎡(501가구)는 1.9대 1 △74㎡B(149가구)는 1.5대 1로 각각 마감했다.
e편한세상 울산 온양은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에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514가구 △74㎡A 154가구 △74㎡B 154가구 △84㎡ 148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15~17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마련돼 있다. 052-713-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