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명 男배우,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출국금지 조치

  • 등록 2023-02-08 오후 10:46:35

    수정 2023-02-08 오후 10:46:35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국내 유명 남자 영화배우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영화배우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수표’로도 불릴 만큼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알려졌다.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A씨가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는 점을 파악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씨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아울러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렸다.

A씨 소속사 측은 TV조선을 통해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평소 건강검진이나 시술 등 필요한 경우 외엔 프로포폴을 맞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해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