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퀘어, 프랜드펫코와 반려동물용 `바이털 펫` 업무협력

엠씨스퀘어, 프랜드펫코와 업무협약 체결
반려동물 전용 ''바이털 펫'' 펫테크시장 진출 맞손
  • 등록 2022-05-18 오후 9:26:42

    수정 2022-05-18 오후 9:26:4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엠씨스퀘어와 반려동물용품 전문 유통회사인 프랜드펫코가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vital pet)’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영현 엠씨스퀘어 대표(사진 왼쪽), 권태은 프랜드펫코 대표(사진 오른쪽)가 판교 엠씨스퀘어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사는 지난 17일 엠씨스퀘어 판교 본사에서 프랜드펫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과 반려묘의 정서안정에 도와주는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 제품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7월 초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 출시를 앞두고 이뤄졌으며, 프랜드펫코는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300대를 선주문 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인 바이털 펫은 엄마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시작된 엠씨스퀘어의 반려동물 전용 뇌파 사운드를 들려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뇌 과학 기반의 혁신적인 펫테크(pet tech) 제품이다. 또한 분리불안 완화와 짖음 방지에 효과적인 펫 브레인 케어 솔루션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적 물적 교류, 원활한 유통 및 판매활동 협력, 교육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을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엠씨스퀘어는 엠씨스퀘어 바이털 펫 제품을 강아지와 고양이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발했으며,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컨소시엄과 공동임상시험을 통해 반려견 스트레스 지수 감소효과 검증을 완료했다.

임영현 엠씨스퀘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30년 축적된 엠씨스퀘어의 바이오 뇌 과학 기술이 반려동물의 정신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줌과 동시에 우리 주위에 안전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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