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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한그루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마술을 관람한 뒤 학부모·보육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지금 대기자 수만 30만 명이어서 국공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마치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는 말을 한다”며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 비율을 높여야겠다. 적어도 제 임기 중에는 4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