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안성 서해그랑블 분양

  • 등록 2016-11-21 오후 4:43:05

    수정 2016-11-21 오후 4:43:0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아파트 공급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묶인 곳에서 건설사가 분양 사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미분양 관리지역의 아파트 신규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또한 중도금 대출보증을 규제하는 등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이미 분양이 진행 중이면서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단지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소형 아파트는 치솟는 인기로 인해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업계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성에서 현재 분양 중인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경우, 이번 부동산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도 전용면적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 총 976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해 투자 안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해그랑블은 전 세대에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지는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 59㎡ 평면에도 4Bay를 적용해 방과 거실의 4개 공간을 연달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형처럼 느껴지도록 공간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교통여건 역시 매력적인데, 서해그랑블이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곳으로서 소위 ‘사통팔달’ 지역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구체적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안성 시내와 인근 평택으로의 빠른 출퇴근과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도시철도 평택안성선(양기역) 계획으로 향후 고덕 신도시 접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2016년 착공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점도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여기에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 입주민 휴식공간인 중앙광장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실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일부 세대)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맞춤형’ 분양 전략이 적중하여 서해그랑블은 대부분의 예약이 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견본 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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