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초…스페이스X, 민간인 우주 유영 시작

퇴역 공군 조종사·스페이스X 여성 엔지니어 등 4명
'드래건' 타고 닷새간 임무 수행
  • 등록 2024-09-12 오후 7:56:16

    수정 2024-09-12 오후 7:58:2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이 우주 유영을 시작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민간인 사상 최초의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러드 아이작먼 등 우주인 4명의 우주유영 절차를 중계했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작먼 외에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은 지난 10일 우주선 ‘드래건’을 타고 우주로 날아올랐다. 앞으로 닷새간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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