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개최된 2015년 4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오는 2018년까지 태양광 사업에 5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특히 현재 1기가와트급에 못 미치는 캐파를 1.8기가와트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태양광은 2014년 하반기부터 흑자기조로 돌아섰다“면서 ”우리가 달성하는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로도 투자를 커버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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