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고국은 10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출자기관의 비(非)핵심 자산을 국유재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에 이같이 해명했다.
앞서 정부가 면세점 골프장 등을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시작으로 36개 출자기관의 비핵심 자산을 국유재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기재부 국고국이 최근 ‘출자기관 자산을 활용한 국고수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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