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5일 코스닥 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 상장예비심사 결과 차백신연구소 일반 상장과 한화플러스제1호스팩(합병대상법인 세림비앤지), 상상인이안제1호스팩(비투엔), IBKS제14호스팩(에스에이티) 3곳의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화플러스제1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인 세림비앤지는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다. 육가공식품 포장용기, 생분해성 플라스틱 필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94억4100만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23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의학·약학 연구개발업체로 백신 및 면역증강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7800만원, 영업손실 42억3400만원, 순손실 6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435억~593억원이며,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1000원~1만5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상상인이안제1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인 비투엔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데이터컨설팅 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48억6800만원, 영업이익 34억3300만원, 순이익 5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상상인증권이다.
IBKS제14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인 에스에이티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디스플레이 모듈라인 제조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61억6000만원, 25억6300만원, 순이익 22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