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열린 기증식에는 이초희 주 엘살바도르 영사, 윤지현 코이카 엘살바도르 사무소장, 리카르도 까르도나 교육부 차관 및 엘살바도르 기술대학(UTE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8만 7000여명의 학생이 사이버 학습을 하게 될 멀티미디어 룸은 스튜디오 3개와 관련 기자재, 노트북, 책상 등을 갖추고 있다.
이후 코이카는 서울사이버대학과 함께 티미디어 룸 구축을 비롯해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연수, 콘텐츠 개발, 기자재 확충, 정책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엘살바도르는 오랜 기간 이어진 내전으로 산업이 피폐해지고 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해 숙련된 노동력과 인재 개발을 위해 이러닝을 주요 국가 전략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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