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시는 10일 오후 7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본선 양방향과 램프를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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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이유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서다.
전날 밤 10시쯤 중랑천 수위가 내려가면서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해제됐지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통제가 시작됐다.
이밖에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을 비롯해 양평로30길(성산대교남단옆→ 양평나들목), 당산로52길(당산철교남단→ 당산지하차도) 등 모두 6곳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