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7월 1일부터 실시되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단순가공식품에 대해 부가가치세 적용 면제세액을 가격에서 인하하여 판매한다.
7월 1일(금)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을 비롯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상품에 대해서 기존 판매가 대비 약 10%(부가가치세 면제분)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가공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민생안정대책 발표에 맞춰 가격을 낮추었다.”며, “많은 고객님들께서 하나로마트에 방문하셔서 물가 부담을 덜어내고 즐거운 쇼핑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