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시 "나비처럼 아름다운 착지" "스프라이트 광고의 한 장면" "자기 몸을 내던지는 느낌" 이라며 누리꾼들을 감탄하게 했다. 3년전 영상 속 주인공 박혜정 선수를 스냅타임이 만났다.
박 선수는 체육중·고에서 체육대 진학이라는 체육계 '정석' 루트를 밟아온 엘리트 선수지지만 비인기종목인 멀리뛰기를 주종목으로 선택한 탓에 겪은 설움도 작지 않았다고 한다.
Q. 유튜브 조회수가 이렇게 많을 거라고 예상했나?
Q. 인기 종목과 비인기 종목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관심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인기 종목은 경기할 때 관객석이 가득 차 있는데, 비인기 종목에서는 그렇지 못해서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선수들은 관객들의 함성 소리에 큰 힘을 받으니까요.
Q. 체육고와 일반고등학교는 어떻게 다른가?
박혜정씨의 인터뷰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하이니티'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