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F1 '사하라포스인디아'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

  • 등록 2018-04-11 오후 6:06:53

    수정 2018-04-11 오후 6:06:53

영국 실버스톤에 위치한 F1 팀 ‘사하라포스 인디아’ 제조공장에 마련한 ‘아크로니스 미션 컨트롤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데이터 보호·백업 솔루션 업체 아크로니스는 자동차 경주(레이싱) F1 팀 ‘사하라포스 인디아(Sahara Force India)’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이에 따라 이 팀의 제조 공장, 풍동 실험실, 경기장 IT 인프라에 대해 백업·재해복구,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파일 공유·동기화, AI(인공지능) 기반 랜섬웨어 차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국 실버스톤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 ‘아크로니스 미션 컨트롤 센터(Acronis Mission Control Centre)’를 설치하고 F1 경기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전략을 구축한다.

F1 경주는 레이스 트랙에서 수백 GB(기가바이트)의 ‘원격측정신호(텔레메트리·telemetry)’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제조 공장에서는 TB(테라바이트) 단위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아크로니스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존 자니 아크로니스 사장은 “사하라 포스 인디아 팀과의 파트너십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크로니스의 혁신 기술은 모터스포츠 팀에서 요구하는 속도와 편의성, 안정성을 만족시키는 만큼, 다음 시즌에서의 성공을 함께 누리기 위해 최적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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