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월 1일 공사 출범을 맞아 제작한 광고가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공·정부광고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주택과 도시,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출범 광고는 공사의 영문사명 HUG를 타이포그라피로 활용해 주목도를 높이고 변경된 사명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원 HUG 홍보실장은 “일반적으로 공기업하면 떠오르는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