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연료 전지 제조업체 발라드파워 시스템즈(BLDP)가 1일(현지시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발라드파워의 주가는 13.49% 상승한 3.1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발라드파워는 유럽의 전기버스 제조업체 솔라리스 버스 앤 코치(Solaris Bus&Coach)와 2027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엔진 1000대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발라드파워드 또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라 미국 국세청으로부터 5400만달러의 투자 세액 공제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