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파워, 사상 최대 수주 소식에 주가↑

  • 등록 2024-04-01 오후 11:13:16

    수정 2024-04-01 오후 11:13:1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연료 전지 제조업체 발라드파워 시스템즈(BLDP)가 1일(현지시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발라드파워의 주가는 13.49% 상승한 3.1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발라드파워는 유럽의 전기버스 제조업체 솔라리스 버스 앤 코치(Solaris Bus&Coach)와 2027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엔진 1000대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발라드파워드 또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라 미국 국세청으로부터 5400만달러의 투자 세액 공제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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