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해·재물손괴 혐의' 가수 김흥국 소환 조사

30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 등록 2018-05-30 오후 4:50:24

    수정 2018-05-30 오후 4:50:24

가수 김흥국씨.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최정훈 권오석 기자] 경찰이 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59·사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30일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김씨가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당했다. 박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모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회의에서 박씨의 멱살을 잡고 어깨 등을 밀쳤다. 박씨는 김씨의 행동으로 옷이 찢어지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같은달 2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당시 “서로 몸을 밀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알고 있다”며 폭행사실을 부인했다. 사건 당시 같은 자리에 있었던 박수정 전 대한가수협회 이사도 지난 19일 김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