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 협력 논의

  • 등록 2022-08-16 오후 4:24:08

    수정 2022-08-16 오후 4:24:08

16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재단)의 빌 게이츠 공동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오른쪽 세번째),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오른쪽 끝),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왼쪽 끝)이 여의도에서 만나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SK는 16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재단) 빌 게이츠 공동 이사장과 SK(034730)그룹 최태원 회장, SK디스커버리(006120)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안재용 사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협력 관계를 확장하기로 했다. 향후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어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티푸스 백신, 소아장염 백신,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 등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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