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분(앞줄 왼쪽서 3번째)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설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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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은 지난해 ‘참여·협력 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은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 가치 선도, 경영혁신 분야 업무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사회적 가치 혁신을 위한 시민참여 경영 실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시민들이 모여 공동체 함양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인천 청소년수련관, 씨사이드파크, 계양경기장 등에 복합 커뮤니티센터 9곳을 신설했고 ‘300인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