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대1 주식분할 발표…주가 7%↑

  • 등록 2024-07-11 오후 11:06:30

    수정 2024-07-11 오후 11:06:3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11일(현지시간) 10대1 주식분할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는 7.72% 상승한 1406.4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0대 1 분할을 통해 8월 1일 기준 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 1주당 추가로 9주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8월 7일 거래 종료 후 신주를 분배할 예정이며 분할 후 거래는 다음날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에 대해 투자자들이 자사 주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한 곳으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에 약 83억3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달 20일 기준 약 22만633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