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출범…김동석 사장 취임

김포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 통합 조직
김동석 사장 "지방공기업 입지 다질 것"
  • 등록 2020-09-28 오후 5:02:35

    수정 2020-09-28 오후 5:02:57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28일 공사 지점 대회의실에서 내빈들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28일 출범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이날 공사 지점(옛 김포시설관리공단 건물)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김동석(62)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정부의 ‘1지자체 1공기업’ 방침에 따라 기존 김포도시공사와 김포시설관리공단을 1개 기관으로 통합한 조직이다.

도시관리공사는 조직 안정화와 함께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출범식에서 “도시관리공사는 김포시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며 “김포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28일 공사 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김동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공단 통합을 제2의 도약으로 삼아 김포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2배로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지방공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출생인 김 사장은 김포제일고, 김포대를 졸업했고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김포시 민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포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김 사장을 임용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