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법원은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변호사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김씨에 모 증권사 임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허위 고소하도록 종용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김상균·김호인 변호사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강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남경찰서에 수사지휘를 내렸고, 경찰은 지난해 4월 강 변호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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