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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이날 입후보한 가운데 한이헌 전 국회의원이 9일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역시 지원 여부를 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사장은 재정경제부를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증권금융 사장을 역임했다.
6대 금융협회 중 하나인 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 제18대 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다. 중앙회는 지원자의 적격성을 심사한 후 21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에서 표결에 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