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억 美복권 '잭팟' 터졌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팔려

  • 등록 2018-10-24 오후 4:57:26

    수정 2018-10-24 오후 4:57:2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미국 복권 역대 최대 당첨금인 16억달러(약 1조8000억원)이 걸린 복권 메가밀리언의 우승자가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복권의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 그리고 메가볼 5였으며, 이 당첨 복권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최소 한 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우승자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팔린 8장의 표는 6개 번호 중 5개가 거의 들어맞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복권협회 측은 24일 오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매주 두 번씩 추첨하는 이 복권은 지난 7월24일 이후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계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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