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의료진 등 종사자 3200여명은 지난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자체 접종하면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자체 접종은 14일까지 이어진다.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이달 중순 이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지난달 26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종합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 등에서 ‘우선 접종’이 시작됐다.
이달 8일 오후 7시 현재 수원시 우선접종 대상자 1만 4204명 중 7479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률은 52.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