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중보건청(SPF)이 프랑스 성인 2000명을 조사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를 보면, 프랑스인의 43%는 고위험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프랑스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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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프랑스인들이 얼마나 예방 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날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산부, 요양원 거주자,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이중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연령층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보이는 등의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