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아침 다소 쌀쌀, 저녁에는 일부 지역 비[내일날씨]

3일 아침 최저 기온 6~18도, 오늘보다 낮아
  • 등록 2024-10-02 오후 8:26:53

    수정 2024-10-02 오후 8:26:5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개천절인 3일 아침은 오늘보다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고 해안가는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성 파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3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모레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비는 오후 6시께 내리겠으나 밤 사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 기온은 아침 기준 섭씨 6~18도, 최고 기온은 낮 기준 17~22도로 오늘(2일)보다 다소 낮고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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