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쏘카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넛 전문 판매점 노티드 함께 ‘링로드(Ring road) 캠페인’을 제주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 명인 링로드는 순환도로라는 뜻으로 기존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벗어난 자유로운 이동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양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쏘카 앱을 통해 미국 빈티지 무드로 꾸며진 쏘카스테이션 제주 내 캐스퍼 링로드 랩핑카를 대여하거나 스테이션 방문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해당 차량을 예약한 고객은 쏘카와 노티드가 함께 만든 특별한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노티드 제주 애월점에서는 쏘카만을 위한 특별한 도넛을 선보인다.
차량을 예약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어메니티에는 노티드 캐릭터인 슈가베어 인형과 팝콘, 노티드 도넛 교환 바우처, 쏘카X노티드 레고, 스티커 등이 담겨 있다. 장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쏘카스테이션 제주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지닌 제주 해안도로를 찾아볼 수 있으며, 노티드의 캐릭터인 슈가베어로 꾸며진 자판기를 통해 콜드브루 커피를 구매하면 도넛 교환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노티드 제주 애월점에 설치된 캡슐뽑기를 통해 노티드 굿즈와 쏘카 50% 할인권 등을 얻을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은 “쏘카와 노티드가 함께 선보이는 캠페인을 통해 랩핑한 차량과 스테이션 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쏘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달콤한 제주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