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제3기 교육생을 27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화이트햇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만 26세 이하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입문 교육, 기술 멘토링 등을 제공해 중급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나이는 만 26세 이하이고, 선발 인원은 총 420명을 서류 심사·인적성 검사 및 AI 면접·필기시험·심층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한편 화이트햇 스쿨은 2023년 개설 이후 총 6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제2기 모집에는 총 1014명이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