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준법감시자 소집…“은폐 비리사건 뿌리 뽑아야”

긴급회의 열어 비위·불공정행위 예방·대비책 논의
허식 부회장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 조치하라”
  • 등록 2019-07-31 오후 4:41:37

    수정 2019-07-31 오후 4:41:37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농협중앙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중앙회는 31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회 소속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은 회의에서 최근 사회 논란이 되고 있는 비위 행위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 논의했다. 계열사별 업무특성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수립·이행키로 결의했으며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거래업체와 상생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허식 농협 부회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을 이룩하려면 준법감시 담당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 내부 은폐된 비리사건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 조치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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